신문 보도자료 및 홍보자료

평택 '고속철 중심' 부상…"전국 주요도시 두루 연결"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3:38

경기도 평택시에서 전국 어느 곳이나 철도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평택시는 최근 확정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20162025)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서평택 지제역간 KTX 노선이 완공되면

평택서울 강남 20, 평택강원도 강릉 77분 만에 연결된다고 23일 밝혔다.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평택이천(부발)간 철도가 개설되면

평택항(서해안선)평택(경부선)강원도 강릉(영동선)까지 동서 횡단철도가 완공되는 것이다.

 확정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은 평택이천(부발)간 철도신설

16286억 원, 평택오성간 경부고속철도 2복선화 29419억 원,

서정리역KTX 지제역간 연결선 건설 2800억 원 등 평택지역에

48485억 원이 소요돼 전체 사업비 70조 원의 7%가 반영된 것이다.

수서평택 지제역간 KTX 철도노선이 올해 안에 완공되면 평택서울 강남을 20분 안에 돌파하게 된다.

또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완공예정인 화성시 송산충청도 홍성간 90의 서해안선

가운데 17.7가 평택항 인근을 지나면서 백삼정거장(가칭) 역이 계획되어 있어 평택의 서부지역인 평택항

인근에서 서울과 인천, 전북 익산방면으로 가는  시간이 90여 분 단축된다.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