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 20:22

내달초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입법예고‘오피스텔’ 등 

준주택도 뉴스테이에 포함 방침임대료 하락 여부, 

시행사 수익률 확보가 관건


정부가 주거용 오피스텔인 준주거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포함하는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업계의 반응이 엇갈린다. 임대료 책정부터 용적률 인센티브까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의 시각차가 출발점이다.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사업성과 용적률 인센티브 등이 정책의 걸림돌로 꼽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민감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형 임대주택의 사업자 등록 시 주거용 오피스텔인 준주택도 등록할 수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도심 내 소형주택 선호 추세를 고려해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문턱을 낮추려는 의도다.


주거용 오피스텔 등 준주거도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2인 가구 증가와 도심 내 소형주택 선호에 발맞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위탁관리형 임대관리업의 등록주택 수는 300가구에서 100가구로, 자기관리형 임대관리업 자본금 요건을 ‘2억원 이상’에서 ‘1억5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했다. 임대사업자 등록 때 필요한 전문인력 요건도 ‘부동산 회사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에 ‘부동산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추가했다.구00 000플러스 대표는 “수요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공급자 입장에선 사업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미래가치가 낮았던 오피스텔의 인식이 개선될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뉴스테이 형태의 다양화가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미다.하지만 한 시행사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짓는 시행사들은 6~7%의 수익률을 보고 사업계획을 세운다”면서 “기업형 임대주택의 특성상 장기임대로 묶이게 되면 기대했던 수익률을 얻기 힘들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금리 기조가 지속한다면 수지타산을 맞추겠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현재의 시장에선 오피스텔의 뉴스테이 전환은 설익은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에 4년 단기임대주택을 8년 장기임대주택으로 변경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했다. 장기임대 여부는 임대사업자의 몫이지만, 미분양 오피스텔을 뉴스테이로 전환하려는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가 맞설 우려도 제기된다.주택시장의 위축으로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에 쏠리는 현상도 오피스텔의 뉴스테이 활용을 가로막는 대목이다. 주요 입지에서 높은 경쟁률로 완판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가 뉴스테이 전환을 사업계획서에서 배제할 수도 있다. 

아파트보다 면적은 작지만, 임대료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르다. 

상업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지가가 높고 취득세 인하가 어려운 탓이다.


김00 000개발 대표는 “중심상업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지가가 높은 곳에서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운영한다면 임대료를 낮게 책정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일각에선 용적률 인센티브 문제도 제기한다.업계 한 관계자는 “소위 목 좋은 땅에서 오피스텔을 허가받는 과정에서 지자체와 용적률을 두고 줄다리기를 해야 하는데, 뉴스테이 활용을 계획한다면 우선순위를 어디에 둬야 할 지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역세권 등 주요 입지를 청년ㆍ행복주택 용도로 묶어둔 지자체의 도시계획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분석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17.2.1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26. 12:06

폭발하는 평택인구…2017년 평택 변신에 주목하라


- 개발호재 잇따른 평택, 2035년 인구 120만 명 전망

- 올해 삼성반도체공장, 미군부대 이전 효과 본격화에 따라 인구 급증 예상


평택시 인구 증가 추이 및 전망


인구절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가 있다. 바로 평택이다. 평택시청에 따르면 평택의 인구는 2000년 359,073명에서 2016년 470,832명으로 증가했다. 실제 평택의 인구는 한번도 감소한 적이 없다.


평택에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평택의 호재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인구 증가는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평택시가 발표한 ‘2035 평택도시기본 계획 수립(안)’에 따르면 평택시의 현재 인구 47만 명을 자연적·사회적 증가를 추정해 2020년 78만 명, 2025년 103만 명, 2030년 112만 명, 2035년 120만 명으로 산정했다.




평택의 발전은 진행 중이다. 작년 연말 수서발고속철도(SRT)가 개통되면서 평택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SRT 지제역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 이용이 가능해졌고 수서역 환승을 통해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이용이 편리해졌다. 2020년이면 GTX(개통 예정)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목해야 할 점은 평택 인구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고덕사업장 건립과 미군 부대 이전의 파급효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이다.


반도체와 바이오·의료기기 등의 첨단업종이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 내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공장 1기 라인이 올해 상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단지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은 총 부지 면적만 축구장 400개 넓이(289만㎡)로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인 기흥단지와 화성단지를 합한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로 출퇴근 하던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이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약 41조 원, 직접투자 효과는 15조6천억 원, 매출 효과는 20조 원(2017년~2020년)으로 예상된다. 고용창출 인구가 직접적으로는 3만 명, 간접적으로는 15만 명까지 예상되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도 평택 인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과 가족, 군무원, 카투사 등이 올해 2만5492명에서 2020년에는 4만2771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군기지 이전사업은 서울 용산, 경기 북부의 미군기지 등을 평택 K-6기지(캠프 험프리스)에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K-6 기지 면적은 여의도의 5배인 달한다.


2014년 한국국방연구원이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16조7000억원, 고용유발효과 11만여명, 평택지역 소비(2020년 기준) 연간 50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미군기지로 인해 용산과 동두천 주변 상권이 발전된 것처럼 평택도 지역상권 발달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의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인구유입이 늘어나자 분양도 활발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평택은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올해 본격적인 대형 호재가 맞물리면서 앞으로는 인구 증가가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의 미래가치도 높아 인기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출처. 17.1.26 매일경제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26. 11:48

전국 0.05%, 서울 0.12%, 5대광역시 0.05%, 수도권 0.06%, 도전체 -0.01%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월3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5% 상승했다.

서울 0.12%, 5대광역시 0.05%, 수도권 0.06%, 경기도 0.04%, 인천시 0.07% 올랐다.

반면 도전체와 신도시는 각각 -0.01%, -0.11% 집값이 하락했다.

<서울/수도권>

서울시를 살펴보면 구로구 0.99%, 동대문구 0.63%, 도봉구 0.50%, 용산구 0.42%, 강북구 0.42%, 강서구 0.36%, 노원구 0.35%, 서대문구 0.27%, 동작구 0.24%, 관악구 0.24%, 강동구 0.22%, 서초구 0.19%, 성북구 0.15%, 성동구 0.15%, 금천구 0.13%, 강남구 0.13%, 양천구 0.11%, 광진구 0.10%, 중랑구 0.01%, 은평구 0.01% 올랐다.

한편 중구 -0.23%, 송파구 -0.11%, 영등포구 -0.04%, 마포구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종로구는 금주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는 동대문구 2.60%, 강동구 2.09%, 노원구 0.71%, 송파구 0.60%, 강서구 0.22%, 영등포구 0.02%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강남구 -2.33%, 용산구 -0.43%, 서초구 -0.37%, 중랑구 -0.07%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경기도의 경우는 포천시 1.03%, 하남시 0.37%, 파주시 0.36%, 여주시 0.29%, 안성시 0.27%, 오산시 0.23%, 의정부시 0.11%, 광명시 0.09%, 이천시 0.08%, 수원시 0.08%, 안양시 0.06%, 안산시 0.03%, 의왕시 0.02%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양평군 -0.23%, 성남시 -0.22%, 부천시 -0.10%, 화성시 -0.08%, 용인시 -0.05%, 군포시 -0.04%, 시흥시 -0.02%, 평택시 -0.01% 등의 순으로는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고양시, 과천시, 광주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은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인천시는 계양구 1.09%, 연수구 0.14%, 중구 0.07%, 남동구 0.05% 상승했으며

서구 -0.27%, 부평구 -0.21%, 남구 -0.16% 등의 순으로는 하락했다.

강화군과 동구는 0.00% 보합이었다.

1기 신도시는 일산 0.14%, 평촌 0.02% 상승한 가운데 분당 -0.33%, 중동 -0.30%, 산본 -0.06%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2기 신도시는 운정 0.23% 상승, 동탄 -0.31% 하락한 가운데 판교와 김포한강, 광교, 별내, 양주옥정, 위례, 오산세교는 0.00% 보합이었다.

<5대광역시/도지역>

금주 5대광역시는 0.05% 상승했다.

부산시 0.11%, 광주시 0.06%, 대전시 0.05%, 대구시 0.00%, 울산시 0.00% 등의 순이다.

부산시는 금주 0.11%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사하구 0.54% 상승을 비롯하여 남구 0.45%, 사상구 0.33%, 동래구 0.25%, 중구 0.17%, 부산진구 0.05%, 기장군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연제구와 수영구는 각각 -0.17%, -0.12%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강서구, 금정구, 동구, 북구, 서구, 영도구, 해운대구는 모두 0.00%로 금주 집값에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광주시는 남구가 0.40% 홀로 상승한 가운데 광산구와 동구, 북구, 서구는 0.00% 보합이었다.

대전시는 서구 0.12% 상승, 그 외 대덕구와 동구, 유성구, 중구는 0.00% 보합이었다.

대구시는 동구 0.02%, 북구 0.02% 올랐으며 수성구는 -0.01% 떨어졌다.

남구, 달서구, 달성군, 서구, 중구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울산시는 동구가 0.01% 홀로 상승했으며, 남구와 북구, 울주군, 중구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금주 지방신도시는 집값이 하락한 곳이 없었다.

양산과 부산정관이 각각 0.16%, 0.02% 집값이 올랐으며 그밖에 아산, 대전도안, 남악, 명지는 0.00% 보합이었다.

도지역은 유일하게 경상남도가 -0.02%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충청남도, 충청북도는 모두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별로는 경상남도 양산시 0.04%, 경상북도 구미시 0.01% 올랐다.

반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0.3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0.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0.02%, 경상북도 경산시 -0.02%, 강원도 춘천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출처. 부동산뱅크  1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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