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7. 10:53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7. 10:48

땅 투자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우리는 자본주의를 살아가며 경제활동을 하기 때문에,

잘살고 싶은 욕망,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 살고 싶은 그런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소득의 한계를 뛰어 넘는 재테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하게 된다.

재테크란 좀 더 경제적으로 여유를 갖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재테크의 필요성을 안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잘 실행을 하느냐이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다고 해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생각만으로 끝이 난다.

 

요즘 들어 부쩍 토지투자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시장과 주식시장의 분위기 악화로 갈 길을 찾지 못한 투자자금들이

토지시장으로 집중되는 것이다.

 

한 번의 투자실수는 상황에 따라 회복할 수 없을 만큼의 큰 타격을 주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투자자들은 정확한 분석과 판단으로 투자의 실수를 줄이는데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제 필자와 함께 부동산투자 중에서도 토지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시장분석과 투자실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땅 투자에서 성공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토지투자를 잘하면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실로 토지투자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하지만 토지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면 여기서 짚어볼 것은 과연 토지투자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느냐이다.

 

'땅 팔아서 돈이 많이 남았다.', '수익률이 몇 %.'

 이런 것도 단기적인 성공으로 볼 수 있겠지만,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토지투자의 진짜 성공은 투자의 실무와 투자방법의 원칙을 알고 투자의 뼈대를 확실히 세워놓은 사람이 토지투자의 절대적인 성공을 일궜다고 본다. 그 이유는 토지투자의 성공 비법을 한 번 깨우친 사람은 언제라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이 천기누설, 혹은 특수층만 아는 비밀, 특별한 지식이나 노하우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라 답할 수 있다. 실무를 알고 토지투자의 기본원칙, 즉 뼈대를 세워놓고 응용기법 정도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토지투자이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이 토지투자인 것이다.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 중 무엇이 정답인가?

정답은 없다.

잘해서 대박내면 그것이 정답인 것이다.

반대로 못해서 쪽박나면 그건 오답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주식이나 부동산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말하기 이전에 안전한 것이 무엇이냐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자에서는 원금의 보장이 되는 안전성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수익성이다.

피땀 흘려 모은 종자돈을 날려버리는 것만큼 가슴쓰리고 아픈 것이 또 있겠는가?

 

안전한 것은 당연 주식보다 부동산이다.

예전에는 은행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IMF이후 은행이 망하는 것을 본 우리들은 은행도 더 이상 안전하다고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젠 은행보다 안전한 것이 부동산이라고 인식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졌다.

부동산이 안전성과 수익성이 으뜸이며,

환금성부분에서의 단점은 얼마든지 보완할 수가 있으니 부동산만한 투자처가 없다.

 

일반인들의 재테크 수순을 관찰해보면,

일반적으로 주식을 가장 먼저 시작한다.

이유인 즉 적은 돈으로도 할 수 있고 잘만 하면 몇 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부동산도 수익률은 크다고 생각하지만 투자자금이 많아야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편견을 갖는다.

당연 주식으로 성공하시는 사람들도 있지만 소액투자자들을 보면 대부분 실패를 맛본다. 손실을 보고 경제적 타격을 입고 난 후에야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그런 다음에서야 땅을 사는 것이다. 온갖 고생을 거쳐서 사람들은 결국 땅을 찾아 나선다.

 

필자는 이런 순서는 틀렸다고 생각한다.

우선 안전한 재테크 수단인 부동산 투자로 자산투자를 먼저 실행한 후에 충분한 수익을 내놓고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 주식투자라고 생각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들 하지만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가야한다.

더구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더욱 그렇다.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최대한 피 같은 내 돈은 지켜야 하는 것이 맞다.

 

필자를 예로 들자면 20대에 사놓은 군산의 땅들은 7배의 수익을 냈다.

또한 현재 사놓은 여수 땅은 광주 모텔업자들이 땅을 제발 팔라고 아우성이다.

누군가 말했다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들라고. 돈이 일한다는 것은 내가 투자한 자금보다 가격이 올라 수익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돈이 일한다는 것은 주식투자로 주가가 상승하여 수익을 내는 것과 부동산투자로 땅값이나 아파트값이 상승 또는 부동산임대를 통해 수익이 창출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재테크에 정답은 없다.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둘 다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전문 분야가 부동산이며, 특히 토지 투자로 재테크의 성공을 거둔 경험으로, 그 안정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는 그런 이유로 부동산에 대해서만,

그것도 토지에 한정해서 재테크에 성공하는 나름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한다.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7. 10:22

지난해 12월 민간아파트 평균 당 분양가격 전월대비 0.85% 상승 전년동월대비 6.64% 상승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 12월 기준 2901000원으로 전월대비 0.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6.64% 상승한 수치다.

 

15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은 전월대비 상승, 2개 지역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77000원으로 전월대비 0.48% 상승했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1.23%, 기타지방은 0.76% 상승했다.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102(이하 전용면적 기준)초과(1.81%)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고 60이하(1.62%)가 그 뒤를 이었다.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22820가구로 전월(27824가구)대비 5004가구 감소, 전년동월(2738가구)대비 2082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9971가구로 전년동월대비 52%(3411가구)가량 증가해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4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지역은 강서구, 동작구, 마포구, 서초구의 재건축사업장에서 1077가구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강서구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신규분양이 이루어진 영향과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동대문구와 송파구, 은평구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14% 상승한 6443000원을 기록했다

 

한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을 둘러싼 국내외적 정치·경제의 불확실성과 11.3대책의 효과,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결합되면서 최근 신규분양물량 감소와 분양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분양시장은 입주물량에 대한 영향이 가시화 되면서 아파트 청약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우수한 사업장의 경우 오히려 청약수요가 몰리는 사업장별 양극화 현상은 보다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아주경제 17.1.16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1:56

올해 돈되는 부동산?

“수도권은 상가ㆍ지방은 새 아파트”



 

 

-한국감정원 ‘2017년 주택시장 전망’ 공인중개사 설문

-수도권 상가 17.2%, 지방 새 아파트 20.9% 호황 예상

-모든 거래유형 보합 전망매매(54.8%), 전세(66.1%)

-국내 실물 경기지표추가 정책이 시장 변화 이끌 것

 

 

올해 돈 되는 부동산은 수도권 상가와 지방의 새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매매거래는 줄고 전월세는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 우수협력공인 중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호황이 예상되는 부동산 유형으로 수도권에서는 상가(17.2%), 지방에선 신규 분양 아파트(20.9%)가 가장 많이 꼽혔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지만, ‘새 아파트는 여전히 돈 되는 부동산으로 변함 없는 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올해가 공급과잉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지역별 매매가격 변화가 어떤 곡선을 그릴지 관심이 쏠린다. [헤럴드경제DB]

대내외적인 악재가 산재했지만신규 분양 아파트(18.8%)의 기대감은 여전했다중개업자들은 이어 상가(18.2%), 토지(11.4%), 기존 아파트(10.4%) 순으로 호황을 예상했다서울 강남3구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수익성이 높게 판단됐던 재건축재개발은 10.7%에 그쳤다.


침체가 예상되는 부동산 유형으로는 기존 아파트가 2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호황 기대감이 큰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부정적 전망도 13.1%였다수도권과 지방 모두 기존 아파트 침체를 예상하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전체적인 불확실성 탓에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는 의미다.


매매시장에 대한 가격 전망은 보합이 과반(54.8%)을 차지했다. ‘소폭 하락’ 의견(22.9%)이 다음으로 많았다상승의 주요 이유로는 매매전환 수요 증가(53.9%)’하락 전망의 이유로는 대출주택금융 규제(26.2%)’가 차지했다수도권에선 하락 전망 이유로 금리 상승(27.6%)’을 첫 손에 꼽았고지방은 신규공급물량 증가(28.2%)’를 우선 지적했다.


전세 전망도 보합(66.1%)’이 우세했다지난해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률이 급감(39.4%12.8%)했다상승 이유로는 매수 관망세로 인한 전세수요 증가(57.6%)’와 임대인 월세 선호로 전세물량 감소(27.1%)’가 꼽혔다. ‘신규주택 전세공급 증가(50.1%)’, ‘매매가격 하락에 따른 동반하락(37.8%)’ 등이 하락 요인으로 지적됐다월세 전망은 보합(64.8%)’, ‘하락(31.5%)’, ‘상승(3.6%)’ 순이었다.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63.1%로 압도적이었다지방보다 서울수도권에서 감소 전망이 우세했다월세는 비슷할 것(전세 58.6%월세60.2%)’이라는 응답이 많았지만이를 제외하면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래량은 내리막을 점쳤다.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금리민간소비가계부채 등 국내 실물 경기지표 변화(34.0%)’, ‘추가 부동산정책 방향(20.5%)’ 순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 및 대외 경기 변화(18.7%)’, ‘주택공급물량 정도(17.0%)’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사 약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1일간 진행됐다응답자는 총 1846명이다.

 

 

출처. 헤럴드경제 | 2017.01.13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1:43

임대 수익형 부동산 잘 고르는 투자 방법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시간이 갈수록 꾸준하다. 기존의 전형적인 부동산 투자패턴이던 주택과 토지시장이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 하는 상황과 국내경제의 저금리현상이 맞물리면서 매달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탓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과잉 우려에도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 이자율보다 높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에 대한 투자 관심도는 꾸준하다.

부동산 투자 패턴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바라는 실속 부동산으로 바뀌면서 부자들의 투자대상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망 투자처로 대형 주택보다 소형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을 선호하면서 거액 투자자들의 자산 구성이 원룸주택, 오피스텔·상가·빌딩 등 투자의 안정적인 면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도 더 이상 시세차익에 의한 이득보다 안정적이며 정기적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상가 거래 늘되, 수익률은 하락

중소형 상가와 오피스텔 등 손 바뀜이 잦은 수익형 부동산의 매매가는 오르고 거래는 증가하는 대신 대형 임대형 부동산의 수익률은 주춤한 상태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일대의 대형 상가와 업무빌딩의 경우 빈사무실이 늘면서 수익률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런 현상은 공급과잉과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가 맞물려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탓이다. 공실은 늘지만 부동산의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지속적으로 공실률을 늘리고 있다.

향후 임대 부동산의 공급이 점점 늘어날 전망이어서 임대수익률은 점차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누적된 미분양 물량과 시행사 보유 부동산들이 늘어나 매매나 분양가를 크게 낮추는 땡처리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 유동성 위기에 몰린 회사·건설사 보유의 상가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분양 물량을 조기에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산 할인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상가는 고정적인 선호 계층이 있는데다 상권 성숙에 따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거둔다. 따라서 신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나 투자 대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급 물량 급증으로 분양률이 저조하거나 공실률이 높은 광역시·지방 중소도시 보다는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해 일정 부분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도권 및 개발지 인근의 공공분양 또는 유명 건설사 분양을 노리는 신규 투자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오피스텔 공급량 늘어 수익 저조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대세로 자리 잡으며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상품이다. 그러나 올해 오피스텔의 수익성 보장에 물음표가 찍힐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6%, 서울 5.4%, 경기 5.9%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매매가 역시 해마다 하향세를 기록하는 등 임대수익률과 매매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어 수요 쏠림 현상은 줄어들 전망이다.

입주물량 급증에 따라 오피스텔의 전반적인 수익 전망은 앞으로도 그다지 밝지 않다. 20154분기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전국 5534실로 지난 2분기 11327실에 비해 51% 가량 줄었지만 기존 미분양 물량이 오래 적체돼 있어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분양 물량만 13148실이다. 공급이 넘쳐 임대료 하락과 공실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져 투자자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입주 폭탄에 따른 공실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1~2인 가구의 주거안정과 도심 소형주택 공급을 위해 2009년부터 인·허가된 도시형생활주택은 소액 투자용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 입지에 교통이 편리하고 분양가가 저렴한 주택의 경우 오피스텔의 대안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도시주택의 월 평균 임대료로 월세는 보증금 2700만원에 월 40만원으로 정도이며 무보증 월세의 경우 세입자 절반이 672000원 정도를 지출해 월세 수준이 매우 높은 상품에 속한다.

임대수요 풍부하고 공급 적정한 곳 선별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승승장구해 오던 수익형 부동산이 브레이크 없는 공급에 발목이 잡혀 올 해 완만한 수익률 하락세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수익형 상품의 대표격인 상가·오피스텔과 도시주택의 자리를 불황기 틈새상품이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사무용 빌딩의 한 층을 다양한 규모로 나눠 분양하는 섹션·미니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주차장상가, 상가주택, 게스트하우스 등 틈새 상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소형 상가와 오피스텔, 원룸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의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이다.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늘어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 예금금리의 2~3배가 넘는 고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나면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 침체가 예상될 때 고정적이고 안정적 수입을 확보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좋은 투자방법이다.

고수익 임대상품에 투자하려면 수익형 부동산에 쏠리는 유행에 편승하지 말고 임차수요가 보장되는 상품이나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지역을 선별한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 유명 건설사의 분양 상품은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넓은 수요층을 확보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틈새 임대용 상품에 투자할 때는 단기간의 유행 종목은 아닌지 꼼꼼히 들여다본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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