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7. 10:32

지난해 전국 분양권 프리미엄 평균이 1050만원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감정원 부동산시장 분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분양 모집공고를 낸 전국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은 평균은 1050만원이다.

 

분기별로는 3·4분기 분양권 프리미엄이 1·2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역별로는 지방이 1050만원으로 나타나 수도권(400만원)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26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꾸준한 외지인 수요와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투자 수요 집중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경남 1250만원, 대구·광주 1130만원, 전남 1100만원, 대전 1070만원, 부산·울산 1000만원, 충남 830만원, 서울 390만원, 인천 300만원, 강원 250만원, 충북 200만원, 전북 60만원 순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책정됐다.

 

한편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21.511로 나타났다. 부산·제주·세종·대구·수도권 등에서 전년 대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반면 울산·광주는 전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출처. 머니S 17.1.17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7. 10:22

지난해 12월 민간아파트 평균 당 분양가격 전월대비 0.85% 상승 전년동월대비 6.64% 상승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 12월 기준 2901000원으로 전월대비 0.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6.64% 상승한 수치다.

 

15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은 전월대비 상승, 2개 지역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77000원으로 전월대비 0.48% 상승했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1.23%, 기타지방은 0.76% 상승했다.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102(이하 전용면적 기준)초과(1.81%)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고 60이하(1.62%)가 그 뒤를 이었다.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22820가구로 전월(27824가구)대비 5004가구 감소, 전년동월(2738가구)대비 2082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9971가구로 전년동월대비 52%(3411가구)가량 증가해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4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지역은 강서구, 동작구, 마포구, 서초구의 재건축사업장에서 1077가구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강서구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신규분양이 이루어진 영향과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동대문구와 송파구, 은평구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14% 상승한 6443000원을 기록했다

 

한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을 둘러싼 국내외적 정치·경제의 불확실성과 11.3대책의 효과,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결합되면서 최근 신규분양물량 감소와 분양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분양시장은 입주물량에 대한 영향이 가시화 되면서 아파트 청약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우수한 사업장의 경우 오히려 청약수요가 몰리는 사업장별 양극화 현상은 보다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아주경제 17.1.16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7. 10:08

분양업계 공원 옆 아파트' 강조..주거쾌적성 시세에 영향 커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에 대한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원 주변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아파트 단지는 기본적으로 도심이나 도심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 및 교통여건 등이 우수한 한편, 인근에 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망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들이 아파트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공원 인근 아파트 가격이 인근의 시세보다 높게 거래가 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숲(면적 48994)과 인접해 있는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34547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2배가량 높게 형성됐다. 성수동 일대의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1993만원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00 이사는 "부동산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투자가치' 뿐만 아니라 '주거쾌적성'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이에 따라 조망권은 물론 주거쾌적성과 여가생활까지 모두 고려할 수 있는 공원 인근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면서 시세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분양업계는 자연환경과 여가 및 주거쾌적성을 강조한 분양물량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출처. 건설타임즈 17.1.16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5:11



최근 고덕국제신도시·평택항·삼성과 LG산업단지가 개발되며, 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평택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올해 연말 완공되는데, 2017년에 삼성 반도체 라인이 가동되면 삼성전자 근로자 3만여 명과 협력업체 등 관련 산업 종사자 2만여 명 등 총 5만여 명이 평택시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고용창출효과와 주변 인프라 구축 등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한미군 이전도 있다.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지역에서 이주해 온 주한미군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것이다.


이와 관련,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특별법에 따라 평택 아파트의 전국권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5만여명 이상 인구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더파크5(THE PARK5)’가 분양에 나서며 눈길을 끈다.


총 996세대에 지하 5층~지상 45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더파크5는 1호선 평택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 평택·제천 고속도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뉴코아, AK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 등 우수학군이 인접해있는 등 탁월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편, 더파크5(THE PARK5) 관계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산업단지 조성,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평택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개통과 더불어 동탄GTX와 연결되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을 30∼4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파크5는 풍부한 수요와 준비된 입지로 투자가치가 높은 주상복합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스페셜 경제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4:59

  


 

 

1. 996세대 누구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상 녹지화/지하 주차장 조망권과 더불어 다양한 자연적 요인들이 아파트 값과 부동산 시세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더 파크5 는 건물면적대비

녹지 사용률이 최대한으로 고려되었으며 국제공항과 같은 편의 시설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주차장 시설이 완비 되었습니다.

 

2. 내 집 앞에 유치원 ~ 대학교  자녀를 둔 부모, 특히 예비 맘들의 주요 걱정은 서울 유수의 교육행정구역과 같은 교육서비스를 내 자녀가 누릴 수 있느냐 입니다. 더 파크5  

996세대 안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미 지역 대학교인 평택대학교 까지 위치하고 있어 고등교육시설 기관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3. 내 집 앞에 평택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과 시청 지역 생활권자의 가장 큰 문제는 의료서비스 문제 입니다. 위급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의료시설 이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더 파크5 평택시청은 물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박애 병원'이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평택 거주민 삶의 질을 지켜줄 것입니다.

 

4. 내 집 앞에 스파와 운동시설, 유치원까지 단지내에 프리미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입주자 분들을 위해 스파시설, 스포츠센터, 골프시설, 생활체육시설은 물론 입주자

보육시설 까지 마련하여 실용성이 우수한 더 파크5 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3:38

경기도 평택시에서 전국 어느 곳이나 철도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평택시는 최근 확정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20162025)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서평택 지제역간 KTX 노선이 완공되면

평택서울 강남 20, 평택강원도 강릉 77분 만에 연결된다고 23일 밝혔다.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평택이천(부발)간 철도가 개설되면

평택항(서해안선)평택(경부선)강원도 강릉(영동선)까지 동서 횡단철도가 완공되는 것이다.

 확정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은 평택이천(부발)간 철도신설

16286억 원, 평택오성간 경부고속철도 2복선화 29419억 원,

서정리역KTX 지제역간 연결선 건설 2800억 원 등 평택지역에

48485억 원이 소요돼 전체 사업비 70조 원의 7%가 반영된 것이다.

수서평택 지제역간 KTX 철도노선이 올해 안에 완공되면 평택서울 강남을 20분 안에 돌파하게 된다.

또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완공예정인 화성시 송산충청도 홍성간 90의 서해안선

가운데 17.7가 평택항 인근을 지나면서 백삼정거장(가칭) 역이 계획되어 있어 평택의 서부지역인 평택항

인근에서 서울과 인천, 전북 익산방면으로 가는  시간이 90여 분 단축된다.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2:49

삼성반도체 공장 120만평이 들어서고,  고덕신도시 400만평이 개발되는

평택은 우리 대한민국에 있어서 기회의 땅이 될 것인가?

 

평택은 기회의 땅인가? - 삼성전자와 고덕신도시개발

 삼성이 100조원이상 투자한 평택, 그리고 고덕국제 신도시의 개발.

이것만으로도 평택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삼성반도체가 들어설 고덕산업단지는 2017년 완공예정으로 택지개발이 조성중이며, 약 120만평 규모가 됩니다. 삼성반도체공장의 첫 시험가동은 2017년 12월 정도가 예상이 되며, 시험가동과 맞물려 약 3000명(아파트 1000세대 규모)이상의 근로자가 우선 이주 및 고용이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삼성 반도체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은 2018년으로 예상하시면 되구요~ 고덕신도시 이주자택지 토지사용가능시기는 2018년 9월부터 시작, 고덕신도시 첫번째 아파트의 입주시기는 2018년 여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평택은 기회의 땅인가? - 삼성전자와 고덕신도시개발


 고덕신도시 첫번째 아파트로 신안, 제일풍경채, 동양 파라곤 아파트로 다합쳐 약 2400세대가 2018년은 되어야 입주가 시작될것 같습니다. 원래 올해 가을중에 첫번째 고덕신도시 아파트 모델하우스개원 및 분양이 예상 되었지만 연기가 되어서, 2017년 초에 분양이 첫번째 시작될것으로 판단되며, 공사가 빨리 진행되어도 2018년 여름에 입주가 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고덕삼성산업단지로 인한 근로자수만 4만 5천명정도 예상되는데, 초기 1~2년 정도 2만명의 근로자가 고용 및 이주가 된다면 어느 지역에 주거정착을 할것인가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배후단지 및 주거환경이 좋은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세교지구, 지제역 주변의 영신지구가 고덕산업단지 초기 가동인구 유입의 주요 주거단지로서 집값 상승에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브랜드, 좋은 위치, 좋은 동호수(건물구조)에 투자만 했다면 공급과잉으로 인한 임대수요를 못맞추거나 시세하락으로 인한 매매손해는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됩니다.


 

평택은 기회의 땅인가? - 삼성전자와 고덕신도시개발


고덕신도시가 도시기능으로서 생활인프라(상가 등)가 생기기 위해서는 그래도 2018년은 넘어야 도시로서의 기능을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있는 소사벌쪽의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것도 고덕신도시의 배후주거단지로서의 기능을 할것이라는 예측도 맞물려있다고 판단됩니다.


평택은 기회의 땅인가? - 삼성전자와 고덕신도시개발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2:33

수도권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평택 일대 부동산의 인기가 높다. 풍부한 개발호재와 인구 증가, 상권 활성화 등이 맞물리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것.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 고덕 국제 신도시에는 다양한 산업체들이 들어서며 계획 인구가 14만 명에 달하는 대형 개발지역이다. 고덕신도시 첫 단계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로 내년 4월 생산 가동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고, 이미 몇몇 설비들은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9년까지 시청 등 국가행정기관 이전을 통해 행정타운이 개발되고 동시에 20년까지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기존 신도시들과는 차별화된 국제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수서발 고속전철(SRT)도 운행을 시작해 경기도 평택, 동탄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그 주변은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개발의 큰 수혜를 얻고 있다.

 

지구 내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신촌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앞으로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세계일보 / 17. 1. 12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1:56

올해 돈되는 부동산?

“수도권은 상가ㆍ지방은 새 아파트”



 

 

-한국감정원 ‘2017년 주택시장 전망’ 공인중개사 설문

-수도권 상가 17.2%, 지방 새 아파트 20.9% 호황 예상

-모든 거래유형 보합 전망매매(54.8%), 전세(66.1%)

-국내 실물 경기지표추가 정책이 시장 변화 이끌 것

 

 

올해 돈 되는 부동산은 수도권 상가와 지방의 새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매매거래는 줄고 전월세는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 우수협력공인 중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호황이 예상되는 부동산 유형으로 수도권에서는 상가(17.2%), 지방에선 신규 분양 아파트(20.9%)가 가장 많이 꼽혔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지만, ‘새 아파트는 여전히 돈 되는 부동산으로 변함 없는 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올해가 공급과잉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지역별 매매가격 변화가 어떤 곡선을 그릴지 관심이 쏠린다. [헤럴드경제DB]

대내외적인 악재가 산재했지만신규 분양 아파트(18.8%)의 기대감은 여전했다중개업자들은 이어 상가(18.2%), 토지(11.4%), 기존 아파트(10.4%) 순으로 호황을 예상했다서울 강남3구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수익성이 높게 판단됐던 재건축재개발은 10.7%에 그쳤다.


침체가 예상되는 부동산 유형으로는 기존 아파트가 2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호황 기대감이 큰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부정적 전망도 13.1%였다수도권과 지방 모두 기존 아파트 침체를 예상하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전체적인 불확실성 탓에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는 의미다.


매매시장에 대한 가격 전망은 보합이 과반(54.8%)을 차지했다. ‘소폭 하락’ 의견(22.9%)이 다음으로 많았다상승의 주요 이유로는 매매전환 수요 증가(53.9%)’하락 전망의 이유로는 대출주택금융 규제(26.2%)’가 차지했다수도권에선 하락 전망 이유로 금리 상승(27.6%)’을 첫 손에 꼽았고지방은 신규공급물량 증가(28.2%)’를 우선 지적했다.


전세 전망도 보합(66.1%)’이 우세했다지난해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률이 급감(39.4%12.8%)했다상승 이유로는 매수 관망세로 인한 전세수요 증가(57.6%)’와 임대인 월세 선호로 전세물량 감소(27.1%)’가 꼽혔다. ‘신규주택 전세공급 증가(50.1%)’, ‘매매가격 하락에 따른 동반하락(37.8%)’ 등이 하락 요인으로 지적됐다월세 전망은 보합(64.8%)’, ‘하락(31.5%)’, ‘상승(3.6%)’ 순이었다.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63.1%로 압도적이었다지방보다 서울수도권에서 감소 전망이 우세했다월세는 비슷할 것(전세 58.6%월세60.2%)’이라는 응답이 많았지만이를 제외하면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래량은 내리막을 점쳤다.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금리민간소비가계부채 등 국내 실물 경기지표 변화(34.0%)’, ‘추가 부동산정책 방향(20.5%)’ 순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 및 대외 경기 변화(18.7%)’, ‘주택공급물량 정도(17.0%)’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사 약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1일간 진행됐다응답자는 총 1846명이다.

 

 

출처. 헤럴드경제 | 2017.01.13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2017. 1. 16. 11:43

임대 수익형 부동산 잘 고르는 투자 방법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시간이 갈수록 꾸준하다. 기존의 전형적인 부동산 투자패턴이던 주택과 토지시장이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 하는 상황과 국내경제의 저금리현상이 맞물리면서 매달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탓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과잉 우려에도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 이자율보다 높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에 대한 투자 관심도는 꾸준하다.

부동산 투자 패턴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바라는 실속 부동산으로 바뀌면서 부자들의 투자대상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망 투자처로 대형 주택보다 소형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을 선호하면서 거액 투자자들의 자산 구성이 원룸주택, 오피스텔·상가·빌딩 등 투자의 안정적인 면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도 더 이상 시세차익에 의한 이득보다 안정적이며 정기적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상가 거래 늘되, 수익률은 하락

중소형 상가와 오피스텔 등 손 바뀜이 잦은 수익형 부동산의 매매가는 오르고 거래는 증가하는 대신 대형 임대형 부동산의 수익률은 주춤한 상태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일대의 대형 상가와 업무빌딩의 경우 빈사무실이 늘면서 수익률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런 현상은 공급과잉과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가 맞물려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탓이다. 공실은 늘지만 부동산의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지속적으로 공실률을 늘리고 있다.

향후 임대 부동산의 공급이 점점 늘어날 전망이어서 임대수익률은 점차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누적된 미분양 물량과 시행사 보유 부동산들이 늘어나 매매나 분양가를 크게 낮추는 땡처리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 유동성 위기에 몰린 회사·건설사 보유의 상가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분양 물량을 조기에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산 할인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상가는 고정적인 선호 계층이 있는데다 상권 성숙에 따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거둔다. 따라서 신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나 투자 대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급 물량 급증으로 분양률이 저조하거나 공실률이 높은 광역시·지방 중소도시 보다는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해 일정 부분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도권 및 개발지 인근의 공공분양 또는 유명 건설사 분양을 노리는 신규 투자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오피스텔 공급량 늘어 수익 저조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대세로 자리 잡으며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상품이다. 그러나 올해 오피스텔의 수익성 보장에 물음표가 찍힐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6%, 서울 5.4%, 경기 5.9%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매매가 역시 해마다 하향세를 기록하는 등 임대수익률과 매매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어 수요 쏠림 현상은 줄어들 전망이다.

입주물량 급증에 따라 오피스텔의 전반적인 수익 전망은 앞으로도 그다지 밝지 않다. 20154분기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전국 5534실로 지난 2분기 11327실에 비해 51% 가량 줄었지만 기존 미분양 물량이 오래 적체돼 있어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분양 물량만 13148실이다. 공급이 넘쳐 임대료 하락과 공실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져 투자자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입주 폭탄에 따른 공실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1~2인 가구의 주거안정과 도심 소형주택 공급을 위해 2009년부터 인·허가된 도시형생활주택은 소액 투자용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 입지에 교통이 편리하고 분양가가 저렴한 주택의 경우 오피스텔의 대안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도시주택의 월 평균 임대료로 월세는 보증금 2700만원에 월 40만원으로 정도이며 무보증 월세의 경우 세입자 절반이 672000원 정도를 지출해 월세 수준이 매우 높은 상품에 속한다.

임대수요 풍부하고 공급 적정한 곳 선별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승승장구해 오던 수익형 부동산이 브레이크 없는 공급에 발목이 잡혀 올 해 완만한 수익률 하락세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수익형 상품의 대표격인 상가·오피스텔과 도시주택의 자리를 불황기 틈새상품이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사무용 빌딩의 한 층을 다양한 규모로 나눠 분양하는 섹션·미니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주차장상가, 상가주택, 게스트하우스 등 틈새 상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소형 상가와 오피스텔, 원룸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의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이다.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늘어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 예금금리의 2~3배가 넘는 고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나면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 침체가 예상될 때 고정적이고 안정적 수입을 확보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좋은 투자방법이다.

고수익 임대상품에 투자하려면 수익형 부동산에 쏠리는 유행에 편승하지 말고 임차수요가 보장되는 상품이나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지역을 선별한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 유명 건설사의 분양 상품은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넓은 수요층을 확보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틈새 임대용 상품에 투자할 때는 단기간의 유행 종목은 아닌지 꼼꼼히 들여다본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Posted by 골든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